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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율로 여름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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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율로 여름 식힌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08.06.14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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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윈터 콘서트' 창원 성산아트홀
   
     

 자연주의 피아노의 거장 조지 윈스턴이 6~7월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윈터 콘서트'로  6월 24일(화) 19:30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을 찾아온다.

'썸머 콘서트 Summer Concert'란 테마로 열린 2007년 내한공연에서 봄과 여름의 정서와 자연을 담은 곡들을 선보였다면  올 해에는 한 여름에 만나는 겨울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한 '윈터 콘서트 Winter Concert'로 관객들을 만난다.

현재 조지 윈스턴은 '썸머 콘서트' 와 '윈터 콘서트'의 두가지 컨셉의 프로그램으로 전세계를 투어 중인데 한국에서는 2005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윈터 콘서트'를 선보이는 것.

특히 윈터 프로그램에는 한국에서만 100만장 이상이 팔리며 전 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앨범 'December'에 수록된 대표곡 'Thanksgiving'이 선곡되어 있어 December 앨범을 소장하고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창원 성산아트홀 관객들에게 그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설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December'앨범 외에도'Autumn' , 'Forest' , 'Montana - A Love Story' 앨범 수록곡들과 2006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앨범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 - A Hurricane Relief Benefit' 에 수록된 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겨울을 큰 테마로 하여 전통적인 아이리시 곡과 30년대 알앤비 소울 스타일, 고전 재즈 스타일의 스트라이드 피아노 곡, 전설적인 록 밴드 도어즈의 곡,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곡들을 연주한다. 본 프로그램은 조지 윈스턴이 평생 동안 영감을 얻은 다양한 음악가들의 곡들을 편곡하고 재구성한 곡들이다.

조지 윈스턴의 이번 성산아트홀 공연은 단순히 'Thanksgiving' 과 Pachelbel Cannon 으로만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 다소 의외가 될 정도의 다양한 음악적 메시지와 그의 철학을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 점이 여타 뉴 에이지류의 음악가들과 조지 윈스턴이 궤를 달리하는 특별한 점이다.

또한 피아노 못지않게 수준급의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하모니카 연주와 1860년대 하와이의 전통 기타 스타일인 하와이안 슬랙 키(Hawaiian Slck Key) 기타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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