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학생 4-H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드리고 있다.
18개 중․고등학교 970명으로 구성된 4-H 학생 회원들은 2012년 순회 봉사활동의 주제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화분 만들기'이다.
학교 4-H회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한일여자고등학교 감경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하여 참된 봉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어르신들께는 창작과 꽃심기를 통한 자연스런 원예치료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말했다.
김해시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시작하였고 올해는 상․하반기 나누어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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