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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행복 페스티벌'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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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행복 페스티벌'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된다
  • 조정이 기자
  • 승인 2013.05.23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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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문화 참여기회 확대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대구스타디움 분수광장 일원에서 ‘2013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가진 끼와 재능을 함께 나눔으로써 건전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진행은 사회문제로 부각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세리모니 등으로 구성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쿨 스타킹 선발대회’와 ‘체험프로그램 경진대회’, 연예인 축하공연, 시상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개막식(14:30)에서는 선행, 효행, 노력부분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청소년들의 귀감이 될 제25회 청소년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스쿨 스타킹 선발대회는 자체심사를 거친 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출전하는 지역 21개 중·고등학교 대표팀이 노래와 춤 등을 겨루는 무대다.

장르별로는 노래에 경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의 ‘언발란스’(2인조) 등 10개팀, 댄스에 능인고등학교의 ‘QR’(6인조) 등 4개팀, 밴드에 달성고등학교의 ‘밀어서 잠금해제’(5인조) 등 6개팀, 퍼포먼스에 경상중학교의 ‘Love Hit’(14인조)가 참가한다.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팀에게는 대구시장상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고 그 외 입상자 9개팀에게도 시상(대구시장상, 대구시교육감상, 영남일보사장상)과 함께 상품권을 각각 준다.

체험프로그램 경진대회에는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외 3개 청소년기관과 대구관광고등학교외 5개 학교가 참가한다.

행사기간에는 프로그램 준비, 운영, 구성, 현장 참여도 등 각종 항목에 대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3개 기관에게는 시상과 함께 상품권을 준다.

이 밖에도 청소년폭력예방종합지원센터, 인터넷중독대응센터,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달성군장애인복지관 등 11개 기관에서 청소년에게 유익한 전시 참여마당도 마련한다. 

축하공연에는 K-POP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인기그룹‘15&’(박지민, 백예린)을 초청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행사장을 찾는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컬러풀 퀴즈 골든벨’도 준비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을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축제로 키워 청소년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년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행복지수를 조금이나마 높이는 좋은 기회로써 가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해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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