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와 도전 의식 고취.인증제 관련 '여행자 수첩' 배부
울산시는 울산어울길을 울산을 대표하는 명품길로 조성하기 위해 ‘울산어울길 도보 인증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인증제 관련 ‘울산어울길 여행자 수첩’을 제작, 오는 5월 26일 ‘제4회 울산어울길 걷기대회’시 배부한다.
‘울산어울길 도보 인증’을 받으려면 배부된 여행자 수첩에 울산어울길 인정지점을 촬영하여 부착한 후 (사)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에 확인을 요청하면 된다.
사전 완주신청은 현재 인터넷 울산누리를 통해 5월 말까지 받고 있다.
인정지점은 울산어울길 7개 구간별 시점, 중간점, 종점 등 총 28곳으로, 구간별 사진 촬영 지점에서 사진을 모두 찍어오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사전 완주 신청한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완주기념품이 제공된다.
‘울산어울길 여행자 수첩’은 휴대하기 쉬운 여행용 포켓 수첩의 형태로 제작했으며 지도, 어울길 세부정보 등이 담겨 있다.
‘울산어울길’은 동구 월봉사에서 남구 선암호수공원까지 연장 75㎞로 7개 구간으로 구분,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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