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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업 CEO, 관광 활성화 위해 관광교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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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업 CEO, 관광 활성화 위해 관광교류 나서
  • 우진석 기자
  • 승인 2013.05.2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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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마 시청 방문, 알펜루트 산악관광현장 시찰 등

알프스를 매개로 지속적인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산 관광업 CEO들이 관광교류에 나선다.

울산시와 관광협회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이춘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 울산시 관광협회 박형근 회장, 조현두 부회장 등 울산 관광업 CEO 등 총 18명이 일본 토야마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과 토야마 양 도시는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1년 10월 11일 울산-일본 토야마시 산악관광 교류협력 MOU 체결 이후 여행사·언론사 팸투어, 신문 및 방송의 언론 취재 등 지속적이면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일정으로는 5월 31일 토야마시청을 방문하여 올해 한국정부가 정한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적극 소개하는 한편, 도시간 교류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다이이치 호텔에서 관광정보 교환 및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회를 갖는다.

울산시는 이날 토야마 모리 마사시(林 雅志) 시장 환담 시 세계알프스 도시 간 산악관광 협력 네트워크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토야마시를 오는 10월 영남알프스에서 열리는 억새대축제에 초청할 예정이다.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는 울산시, 뉴질랜드 퀸스타운시, 스위스 엥겔베르그 티틀리스, 중국 허베이성, 일본 토야마시 등 5개 도시 간의 공동협력을 위해 구성되어 협력체제 구축과 관광홍보, 관광객 유치 등 상호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골자로 하는 ‘세계 알프스 도시 산악관광 공동협력 울산선언문’을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채택했다.

또한 방문단은 6월 1일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산악트래킹으로 일본 북알프스 알펜루트 개발과 관광자원 운영현황 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직접 현장 시찰에 나선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토야마시 방문은 울산의 관광업 CEO들이 산악관광을 매개로 한 양 도시의 관광업계가 상호 직접 교류에 나선 첫 걸음”이라며 “알프스를 매개로 양 도시의 관광자원 홍보, 여행사 팸투어, 민간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관광산업활성화를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일본 토야마시는 인구 42만, 면적 1,241㎢로 일본 북알프스 산악관광과 축제를 활용한 관광산업이 발달했다.

일본 북알프스는 3,000m급 봉우리들이 기우현, 토야마현, 나가노현에 길게 뻗어 있으며 산맥의 길이는 105km, 너비 25km로 혼슈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고, 그 중심은 37km에 이르는 알펜루트가 위치하고 있다.

알펜루트는 친환경버스, 케이블카, 로프웨이, 지하케이블카 등을 갈아타면서 일본의 지붕인 북알프스 다테야마 연봉의 산허리를 관통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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