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31점, 시미술협회 33점 등
울산시는 ‘청사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임대 작품을 5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7개월 간) 교체 전시한다고 밝혔다.
교체 작품은 전체 117점 중 시 소장 작품 57점(사진)을 제외한 64점(그림 55점, 조각 9점)이다.
임대 기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31점(그림 29점, 조각 2점), 울산광역시미술협회 33점(그림 26점, 조각 7점) 등이다.
주요 작품을 보면 이창림 작가의 『가상』(조각), 이상찬 작가의 『根源 - 理氣化物圖』(한국화 그림), 서양화 김필순 작가의 『잘못된 채널』(그림) 등이 설치됐다.
울산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정서적 함양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본관, 구관, 의사당 건물 간 연결통로의 여유 공간(벽면 등)에 ‘청사 갤러리’를 구축, 다양한 예술품을 임대 전시하고 있다.
▲ 이상찬 작가의 「根源 - 理氣化物圖」. | ||
▲ 이창림 작가의 「가상」(조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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