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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표시’ 등록 명품 농산물 만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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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표시’ 등록 명품 농산물 만나러 가요!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3.06.03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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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관원, 한국부인회 등 주부체험단 105명과 ‘하동녹차’ 체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소비자단체 주부체험단 105명과 함께 우리지역 대표 ‘지리적표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하동군 화계면 일대에서 '하동녹차'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6월 7일 한국부인회경남지부 주부체험단 35명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부산·창원·진주지역에서 선발된 주부체험단 105명이 참여하여 야생차 수확과 차 덖음, 다례(茶禮) 체험을 실시하고, 하동녹차의 과학적 연구와 품질 관리로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하동녹차연구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지리적표시제란' 상품의 품질,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1999년 농산물품질관리법을 제정하여 지리적표시제를 도입했다. 

지리적표시의 등록요건은 해당 상품이 국내 또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야 하고(지리적 명성), 상품의 특성이 지역·특정 장소에 기원해야 하며(지리적 기원), 지리적 원산지에서 기인하는 특수한 품질·명성·특성을 지니고 있고(지리적인 특성), 해당 상품의 생산·가공지역이 해당 지역(지역과의 연계성)에서 이뤄져야 한다.

경남농관원은 주부단체의 '지리적표시 우수단체' 현장체험이 지리적표시품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확대로 이어져 안전한 지역 명품의 생산기반이 조성됨은 물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지리적표시품 생산을 선도하는 조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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