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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주거문화 확산 위한 ‘생태건축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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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주거문화 확산 위한 ‘생태건축학교’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3.06.06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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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7월 17일, 매주 월ㆍ수요일에 열려
경남도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 지구온난화, 각종 자원의 고갈 등 지구생태계를 위협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지속한 가능한 주거문화 확산을 위하여 경상남도 녹색성장위원회와 창원YMCA가 공동으로 도민들을 대상으로 경남발전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월ㆍ수요일 ‘생태건축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최근 경제적, 사회적 영향에 따른 정신건강의 ‘웰빙’과 ‘힐링’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주거공간에서도 환경오염 없이 자연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생태건축’에 대한 인식이 고조됨에 따라 도민들의 생태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환경 주거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보급 확산을 위하여 개최된다.

이에 따라 평소 생태건축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참가가 어려운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퇴근시간 후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첫날인 6월 5일에는 건축스튜디오 후리 이일훈 대표의 ‘사람을 살리는 집,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여 매주 월ㆍ수요일 주2회 대학교수와 생태건축가 등 총10명의 전문가 강의가 이루어지고, 6월 29일에는 창녕군 소재의 패시브 하우스형 건축물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하여 주거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되고 자원과 에너지 이용을 극대화하여 환경에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생태건축물’에 대한 구체적인 보급기술을 전달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 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주거문화에서도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계를 고려한 친환경 생태건축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생태건축학교가 건축물의 CO2 배출감소와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건축기술 보급과 도민의 건강한 주거공간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생태건축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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