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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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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 우진석 기자
  • 승인 2013.07.04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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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 턴테이블 체험, 추억의 만화영화 상영 등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에디슨 과학체험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7월 6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에디슨 과학체험전’ 주관사인 (주)시월과 함께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엔틱 턴테이블 체험과 추억의 한국만화영화 상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엔틱 턴테이블 체험은 축음기와 음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1950년 ~ 1980년대의 LP판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1970년 ~ 1980년대 어린이들이 즐겨 보았던 추억의 한국만화영화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일 2회 상영된다.

이와 함께 영사기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카메라 옵스큐라와 프락시노스코프 체험, 타자기 출퇴근 기록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울산박물관은 변화하는 울산박물관의 모습과 관람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 최근 산업사관과 역사관을 새단장하기도 했다.

산업사관은 울산 공장에서 1968년 최초로 제작된 코티나와 대중적으로 많이 애용되었던 포니 택시, 최첨단 엔진인 타우엔진을 장착한 에쿠스 등 자동차 모형이 새로이 전시되고 자동차 부품을 한자리에 모아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 스토리텔링도 강화되었다.

또, 역사관은 유물을 설명하는 글자 크기를 확대하여 전시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유물 설명판을 교체하였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살아 숨쉬는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울산박물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6일 개막한 ‘에디슨 과학체험전’은 에디슨의 생애와 그의 3대 대표 발명품인 전구, 영사기, 축음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울산박물관의 특별기획 전시로 오는 9월 1일까지 전시된다.

현재까지 울산시민을 비롯하여 인근지역인 부산, 양산, 경주, 대구 외 서울 등 타지역 관람객 등 3천여 명을 포함해 1만여 명이 관람했다.

관람료는 성인 9,000원(단체 8,000원), 학생 8,000원(단체 7,000원)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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