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허왕후 신행길 축제`가 오는 9월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와 부산시가 공동사업으로 작년에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지리적 인접성과 서로 연결된 교통망을 활용하여 관광분야 협력으로 상호 시너지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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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허왕후 신행길 축제` 게릴라행사는 9월 본행사 개최전까지 총 4회정도 실시한다.
지난 5월 1일 350만 부산시민에게 허왕후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구 광복로에서 1차 허왕후 게릴라 행사를 실시했고 2차 게릴라 행사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전국에서 방문객이 모이는 장유아울렛에서 진행되었다.
허왕후 뮤지컬공연, OX게임, 허왕후에게 전해줄 사랑의 금관을 획득하는 미션과 인도에서 온 허왕후와 소통하고픈 김수로왕의 바디랭귀지 등의 미션을 참가자에게 주어 미션수행 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게릴라 행사는 연중 방문객이 많은 롯데아울렛에서 추진하여 허왕후 신행길 행사 홍보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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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공식행사, 체험행사, 설치행사 등의 재미있고 내실있는 본행사 프로그램 준비와 허왕후를 알리기 위한 국내ㆍ외 관광객 대상 마케팅활동, 중국 3대 국영여행사 신행길체험단 팸투어 등도 준비중이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허왕후 신행길`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지난 19일 KNN을 통하여 전국으로 방송하였으며, 9월 행사장에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양 시가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으로 윈윈하고자 상호 협력하여 추진중인 본행사에 지역을 앞세운 유불리 논쟁보다 상생을 위한 큰틀에서 이해와 공감의 따뜻한 눈길을 보내준다면 허왕후 신행길 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양지역 시민의 공동체의식을 고양하고 시민통합을 이룩하여 지역성장 및 시민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기능을 제대로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