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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 구현을 위해 지난 8월 3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건설업체, 건설현장관계자 그리고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청렴·청결·친절' 서약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민선 6기 허성곤시장 취임 이후 3대 범시민적으로 추진하는 '청렴·청결·친절' 운동에 동참하고 시민들로부터 깨끗한 시정 신뢰회복과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개최한 청렴결의 대회는 그 동안의 청렴운동 대상을 관계공무원에서 탈피하여 건설업을 영위하는 업체 그리고 민간건설현장에 까지 확대하여 실시함으로써 청렴운동이 공직자는 물론 개인자존심의 근본이며, 청렴성과 도덕성이 높을수록 개인의 경쟁력 또한 높아진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효과와 2018년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사항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데 크게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관내 건설업체와 건설공사현장 대표자, 그리고 김해도시개발공사 등과 청렴실천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청렴결의 대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깨끗한 시정, 투명한 건설공사의 그 첫발걸음은 청렴으로부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부패 제로 김해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안전건설교통국 관계자는 "이번 청렴결의 대회를 계기로 깨끗하고 투명한 건설행정이 전 건설현장으로 확산되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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