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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테크노밸리 항공사진. |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담안리 일원에 약 1,644천㎡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2단계부지 조성공사 준공이 임박했다.
김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김해테크노밸리 전체 면적의 약 92.4%에 해당하는 1단계부지 공사를 준공하고 올해 3월 1단계부지 사업 준공 인가를 하였으며, 나머지 2단계부지의 조성공사 또한 당초 계획대로 연내 공사준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내에 공사준공이 이루어질 경우 2018년 3월경에는 김해테크노밸리 전체 사업 준공인가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김해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한화도시개발의 산업단지 개발 노하우로 김해시를 대표하는 명품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최근 광역 교통망의 지속적인 확충 등으로 입지여건이 갈수록 개선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진례IC와 2km 이내 인접해 있고 진례역이 단지와 바로 연접해 있어 고속도로와 철도를 모두 이용 가능하며, 지난 1월에는 부산신항 제2배후도로가 개통되어 부산신항으로의 접근성도 한층 향상되었다.
또한 12월경 개통 예정인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 및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신설계획 확정, 밀양-진례간 고속도로 신설 계획 등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뉴스테이 사업 등이 추진되면 인력수급도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테크노밸리는 산업단지 조성 완료 전 분양이 완료되어 약 210여개의 입주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그 중 130여개 업체가 이미 가동 및 공장 신축 중으로 현재 산업단지의 모습을 빠르게 갖추어 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