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아스텍, 창원 북면초등학교에 방문, 장학금 기탁.

(주)삼정아스텍은 19일 체육 영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창원 북면초등학교(교장 김복근)를 방문, 장학금을 기탁했다.

북면초등학교와 (주)삼정아스텍(회장 정상철)은 지난 4월 11일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고 북면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21세기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북면초등학교 체조부 선수들은 지난 5월6일 열린 경남 초·중학생체조대회에서 여자단체 금메달, 개인 동메달, 남자 단체 은메달, 개인 은메달, 동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김형민 선수가 경남대표로 참가했다.

이달에 열린 교육감기 체조대회에서도 여자단체 금메달, 동메달, 남자 단체 은메달, 개인 동메달 2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내년 소년체육대회에서 남자부 도마에서 우수한 성적이 예상되는 등 실력 향상과 함께 큰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북면초등학교 체조부 학생들은 ”체조 연습을 더욱 열심히 해 학교를 빛내고 저희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