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호 김해시주민자치협의회장 튀르키예 돕기 모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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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호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규모 7.8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긴급지원을 위해 지난 8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금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봉한 도의원, 김주섭·정희열 시의원,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150여만 원 모금을 약속했다.
진영호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께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우리 주민자치회에서 작지만 국제적인 도움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김해시 19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는 물론 관내 자생단체 모두가 참여에 확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용 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성금 모금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에 우리 동 전 직원도 함께 동참하기로 했고 다른 단체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튀르키예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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