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는 지난달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숲 해설가 10명에게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 전역에서 숲 해설사로 활동하는 ㈜나루(대표 박동희) 직원들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으며 총 7회차 중 5회차 교육을 완료했다.

소방서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숲 해설가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위주로 1회당 2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응급처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힘썼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전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방법 ▲소방시설 사용법 및 119 신고 요령 ▲화재 초기 대응 방법 및 인명 대피 요령 등이다.

박동희 대표는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산림교육(체험) 현장 활동을 무탈하게 수행 할 수 있었다”며 “함안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