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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만들기, 정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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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만들기, 정말 재밌어요"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9.05.15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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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농업기술센터 꿈나무 농업배움터 운영

   
 
  ▲ 마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 농업배움터에서 유치원생들이 각종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강정 만들기 정말 재밌고요. 내가심은 상추는 잘 키워서 엄마, 아빠랑 같이 먹을 거예요"

마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 농업배움터가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도농통합 도시에 거주하면서도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업현장 견학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30일(혹서기 제외)까지 관내 어린이 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꿈나무 농업배움터는 1차로 5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어린이 집 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차로 9월 8일부터 유치원생 등 총 3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배움터에서 로봇랜드와 친환경으로 지렁이가 서식하는 것을 애니메이션으로 어린들에게 상영해 준다.

또 내가 먹을 음식 강정 만들기, 검정실, 병해충 예찰실에서 현미경으로 견학을 하고 지역농업개발시설에서 농작물 및 식물을 관람한다.

이어 미니화분에 고추, 상추 등 친환경 채소를 심어는 것으로 견학 체험학습을 마치게 된다.

양재원 소장은 "견학과 단순체험에서 탈피하여 내년에는 현장영농체험 행사로 연중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하며 "도시어린이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 유발과 흙을 만지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꿈나무 농업배움터는 지난 2007년 1천940여명, 2008년 2천400여명이 견학을 했고 15일 현재 320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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