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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스포츠과학부 유단자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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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스포츠과학부 유단자 뿐?
  • 노홍식 기자
  • 승인 2008.02.15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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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스포츠과학부 학생들.  
 
부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가 2년 연속 학부생 전원을 태권도 유단자로 배출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해 12월 16일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 주최 태권도 승단심사에서 2007년 2기로 입학한 신입생을 포함, 전원이 승단(1단 16명, 2단 2명, 3단 2명)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이들은 정규수업 후에 이루어진 태권도 수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 3회 1시간씩 구슬땀을 흘렸다. 수련은 부산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수판 관장(유성체육관,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 금정구지회장)이 지도했고, 스포츠과학부 교수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양점홍 스포츠과학부장은 “세계적 스포츠 전문인력의 꿈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이 장차 해외로 진출할 경우 태권도로 한국을 대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원 승단의 의미를 밝혔다.

전원 승단의 영예를 이루어낸 부산대 스포츠과학부는 21세기 세계화와 웰빙문화 고취를 위해 스포츠의 과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미래건강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스포츠과학도를 양성할 목적으로 2006년 신설되었다.

부산대 스포츠과학부는 오늘 오전 11시 교내 공동연구소동 218호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이어 태권도 단증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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