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앙로타리클럽 양곡 55포
![]() | |
이번 전달은 67명의 회원들이 직접 저소득층 가구 55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나눔의 장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영천 중앙로타리 클럽의 이상열 회장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었는데 직접 방문해보니 더욱 절실하게 공감이 되었고, 연말에 다시 한번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천시 서부동 주민센터에서는 최근 경기악화로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쌀이 필요한 가정에서 퍼 갈수 있도록‘마르지 않는 쌀독’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경제 회생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생산적인 희망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긴급의료비, 한시생계비, 긴급생계비 등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권영하 서부동장은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는데 영천 중앙로타리 클럽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직접 전달해주어 고맙고, 이런 뜻 깊은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민ㆍ관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