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이후 시정현안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등 바쁜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확보에 애로가 있는 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김해시의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김해간 경전철 운행시 예상되는 MRG(최소운영수입보장) 부담금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하고 현재 인구수 12만여명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장유면의 4개 행정동 전환시 공무원수 증원에 따른 총액인건비 상향조정 등을 협의하게 된다.
낙동강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각종 생활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추진중인 상동·대동지역의 하수관 등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도심을 통과하는 신어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내년도 소요사업비 전액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맹곤 김해시장은 취임 후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원확보 중요성을 간부회의시 수차례 강조하면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 확보등에 주력하여 시민들의 편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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