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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세계대학생 글로벌 아카데미 아르피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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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세계대학생 글로벌 아카데미 아르피나' 열려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0.07.23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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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글로벌 리더들, 부산에 모이다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문제에 대한 토론 및 공동체 활동 등으로 다문화사회와 국제화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마인드 향상 및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가지는 '제4기 세계대학생 글로벌 아카데미'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지역 대학생 봉사단체 연합인 가온누리봉사단(대표단장 김기훈, 조원호)과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사장 김두관 경남도지사)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글로벌 아카데미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해운대구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전국의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으로,

'Save the earth 4U&ME'를 슬로건으로 '기후변화'를 주제로 탄소 배출관련 스피치대회, IPCC 모의총회, 공동체 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문제에 대한 공론 형성과 문화교류 등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된다.

글로벌 아카데미 첫 날인 7월 25일에는 참가자 등록 및 방 배정, 개회식 등을 비롯하여 주요행사로 ►'환경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의견 발표 및 토론 등이 펼쳐지는 '글로벌 스피치 대회'가 개최되어 우수 참여자에 대해서는 최우수상(부산시장), 우수상(해운대구청장, 부산일보사장), 장려상(가온누리단장) 등을 수여하고 ►윷놀이와 결합된 게임으로, 제한시간 내에 배출된 탄소량이 가장 적은 팀이 우승하는 '탄소발자국' 게임을 실시하여 탄소배출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7월 26일에는 올해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32차 IPCC 총회의 모의행사를 열어, IPCC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리더들의 대안을 담은 그룹별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이 진행되고, 분야별 우수자에게는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기상청.KOTRA.한국환경공단 대표 명의로 상을 수여한다.

또, 창의력 패션쇼, 비어파티 및 조별 모임활동 등으로 참가자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교류를 다지게 된다.

마지막 날인 7월 27일에는 팀을 나누어 숙소인 아르피나에서 출발해서 시립미술관, 신세계백화점, 요트경기장, APEC 누리마루, 올림픽동산, 해운대 해수욕장 등을 돌아보는 맵투어 행사를 진행하여, 팀별 협동심 고양은 물론, APEC․G20 정상회의 등 부산에서 열린 세계적인 행사 개최장소 및 해운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가온누리봉사단은 현재 부산지역 14개 대학 25,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5년 APEC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PEC 대학생홍보자원봉사단'이란 이름으로 운영되어, 그 동안 지역의 각종 국내.외 행사 등에서 열정적이고도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가온누리봉사단이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아카데미는 행사의 기획에서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순수 대학생 아카데미로, 매년 새로운 국제적인 이슈를 주제로 삼아 세계 젊은이들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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