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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인 테마공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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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인 테마공원 조성 추진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0.09.16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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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쌀 테마공원 우수기관 방문
경남도가 농업인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경남발전연구원은 사업 추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강병기 정무부지사와 농업 관계자 등 13명은 농업인 테마공원 조성사업 신모델 개발을 위해 17일 우수기관 벤치마킹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창원시 팔용동에 위치하고 있는 경남도농업인 회관이 활용 공간이 협소하고 접근이 불편해 도민의 수요 충족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인회관, 농업 체험시설, 농경박물관을 한곳으로 클러스터화해 도민의 접근성과 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농업인 다목적 테마공원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농업인 테마공원 조성에 앞서 사업추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을 경남발전연구원에 발주해 전 도민이 농업을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위주 사업추진에서 벗어나 운영주체인 농업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강병기 정무부지사, 조근제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박종출 한농연회장, 박민웅 전농의장, 김익곤 쌀전업농회장과 경남 발전연구원 및 경남도 관계자 등으로 농업대표단을 구성했다.

대표단은 17일 오후 1시30분 전남농업박물관과 쌀문화 테마공원을 방문해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 전남농업박물관 조성 현황과 운영실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테마공원 조성에 접목할 새 모델과 아이디어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 남해안시대 영호남이 연계할 수 있는 농업인 테마벨트가 필요하다고 판단, 자료개발과 운영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제의하는 한편 전남농업박물관 윤영국 학예실장을 경남농업인 테마공원 조성사업 자문에 나서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대표단이 현지에서 발굴한 정책자료는 경남발전연구원이 용역중인 기본계획수립 연구자료에 포함해 미래지향적인 농업인 교육문화 및 복지사업 지원 테마공원 조성사업에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올해 말 농업인 테마공원 조성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도민 공청회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할 것이다”면서 “내년부터 사업비 확보와 공사를 착공해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경남 농업인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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