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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본산 준공업지역 악취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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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본산 준공업지역 악취 집중 관리
  • 조래운 기자
  • 승인 2011.08.3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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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모니터링 강화 및 악취관리지역 지정

김해시는 최근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본산 준공업지역에 대한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본산 준공업지역은 도시개발법에 의거 준공업지역으로 공영개발된 지역으로 현재 155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인근에는 진영택지 개발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입지해 있는 지역이다. 

악취로 인해 주민 불편 민원이 급증하자 김해시는 야간단속과 민·관 합동단속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민원 해소에는 미흡하다 판단하여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특별관리 대책은 먼저 악취 상시 감시모니터링 시스템을 9월중 설치하여 악취 발생정도를 시민에 공개하고, 지도·점검에도 활용할 계획이며 2012년에는 악취 취약지역 현황조사를 거쳐 악취관리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기업체는 악취배출시설에대한 관리 강화와 방지시설 추가 설치 등의 의무가 부여된다. 

또한, 김해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감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한 자율 환경감시 체계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일련의 계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환경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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