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향기에 흠뻑... 환경에 대한 소중한 시간 가져
김해 안명초등학교(교장 서점선)는 지난 7일 전교생 70명은 울산 대공원의 장미원과 동물농장, 숲공작체험실에서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장미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나비, 곤충들을 관찰하였으며 동물농장에서는 동물들의 특성을 탐구하고 먹이도 주는 등 체험학습을 했다.
또한, 5학년 유가희 학생은 "숲 공작체험실에서 솔방울, 나무토막을 이용하여 미술작품을 만들어보니 저탄소 녹색운동에 대해 좀 더 탐구하여 우리 지구를 살려야겠다"라는 다짐을 다졌다.
손에 손에 들고 나오는 작품 속에 지구의 온난화는 물러가도 좋을 듯하였고, 높고 맑은 가을 하늘 돌아오는 발걸음 마다 저탄소 녹색운동이 묻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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