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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은 설 전날(22일), 귀가는 설날(23일)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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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은 설 전날(22일), 귀가는 설날(23일) 가장 많아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2.01.17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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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객 통행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번 설 연휴기간(1.21~1.24) 중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설 전날인 1월 22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객은 설 당일인 23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을 위한 ‘2012 설 연휴 귀성객 통행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1천379세대를 대상으로 설 연휴 동안의 ‘이동 여부, 교통수단, 목적지(귀경지) 및 이용 도로, 귀성일과 귀가일’ 등을 전화설문했다.

설문조사 결과, 부산거주세대의 33.7%인 46만5천 세대 121만2천여 명이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교통수단은 자가용이 78.3%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철도 6.2% △버스 4.6% △전세버스, 렌터카 등 0.4%의 순이었다. 이동지역은 경남 54.8%, 경북 18.1%에 이어 광역시 11.8%, 서울․경기 5.8% 등으로 조사되었다. 시․군별로는 거창․합천․함양․산청(8.0%), 마산․창원․진해(6.9%), 진주․사천(6.7%), 대구(6.2%)의 순이었다.

또한, 이번 연휴기간 동안 남해․경부 고속도로 등 6개 주요 도로에 이동객의 76.4%가 집중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해고속도로(지선 포함)가 42.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신대구 부산고속도로 16.1% △경부고속도로 15.3% △거가대로 3.0%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2.4%로 나타났다. 국도 2, 7, 14, 35호선을 이용하겠다고 답한 시민도 11%에 달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설 전날인 1월 22일이 57만6천990명(47.6%)으로 제일 많았고, △1월 23일(설날) 35만8천800명(29.6%) △1월 21일 21만3천341명(17.6%)으로 조사되었다. 시간대별로는 설 전날인 22일 오전 7시~10시가 25만792명으로 가장 많아 이시간대 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여겨진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객은 △1월 23일(설날) 60만4천869명(49.9%) △1월 24일 54만4천261명(44.9%) △1월 25일 3만3천941명(2.8%)의 순이었다. 시간대별 귀가객은 설날 오후(13~18시), 24일 오전의 순이었다.

부산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 연휴 귀성객 및 성묘객 특별수송대책 마련,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등 설 연휴기간동안의 교통관리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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