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넥센그룹 및 현대위아에서 각각 5억 원 기탁
경남도는 1월 30일 오전 8시 30분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이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방문하여 경남FC 발전 후원금 5억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오후 2시에는 현대위아 정명철 대표이사가 후원금 5억 원을 각각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홍준표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와 같이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리며, 경남 FC를 조속히 안정시켜 좋은 경기를 펼쳐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은 넥센월석문화재단, KNN 문화재단 등을 통해 각급 학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문화ㆍ예술ㆍ체육분야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병중 회장은 한국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1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한국경제신문 주관 제21회 다산 경영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대위아는 사회공헌에도 적극 앞장서 노사 임직원 1,700여 명이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5억 원을 모금하여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소외계층 문화관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노사가 함께 펼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경남 FC 발전을 위해 도내 금융계 및 기업인의 후원이 계속 이어져 농협경남본부 및 경남은행 각각 5억 원, 경남에너지에서 1억 원 등 총 5개 업체에서 2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체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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