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한 복합 문화, 체육 공간
노인 인구 60만 시대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육시설 갖춰진 복합문화센터가 부산진구 가야동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세대간 소통․교류의 장이자 베이붐 세대의 은퇴에 따른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건립 예정인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하 예술회관)’ 기공식을 11월 25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가야동 공사현장에서 개최한다.
한편, 11월 25일 개최되는 예술회관 기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건설본부장), 기념사(시장), 축사, 기공버튼터치, 폐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예술회관이 들어설 건립예정지는 주거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며 부산의 주요 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라고 전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시설이 될 수 있도록 공기 내에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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