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박성호 총장은 8월 5일(화) 오전 10시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 환경미화원 성경희씨에게 ‘7월 친절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상호 칭찬과 격려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을 베푸는 교직원과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 마련되었으며, 표창자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친절사례 게시자 및 추천 받은 자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한다.
창원대학교 경상대학 장재용 행정실장은 “21호관의 청소원으로 근무하시는 성경희씨를 이달의 칭찬왕으로 추천 합니다. 평소 일찍 출근하여 힘든 일도 남보다 솔선하여 열심히 함으로써 교직원 ,학생및 방문객 들로 하여금 종전보다 건물 내 환경이 훨씬 밝고 깨끗해 졌다는 칭찬을 듣는 것도 이분이 노력한 결과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청소원의 본분이 청사를 깨끗이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남달라서 항상 밝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힘든일도 불평없이 척척 해 나가시는 것을 보면서 하루의 일과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것도 이분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덕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경희씨는 본 건물에 오기 전 인문대학에 근무할 시에도 다른 분들 보다 뛰어나게 열심히 근무하였다는 이야기를 우연하게 인문대학 행정실로 부터도 들은 바도 있어 더욱 사기 진작 차원에서도 이런 분이 칭찬 받아 마땅한 분이라 이에 추천합니다.”라며 학내 인터넷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여기에 많은 교직원 및 학생들의 뜨거운 지지가 댓글로 이어졌다.
표창자에게는 해외연수 선발시 가점 및 성과상여금 지급기준상의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이 행사는 친절서비스 실천의지를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