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초빙 친환경 실천농가 150명 대상 기술교육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최근 화학비료와 농약의 지나친 사용으로 자연 생태계를 비롯한 환경문제와 농산물의 안전성이 우려되고 있어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실에서 관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희망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람사르총회를 계기로 친환경농업지구160ha를 지정하고 친환경농업을 중점 육성하고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유기농업협회 박영수 부회장을 초빙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과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제도,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실태와 우수농산물관리제도에 대한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고추와 상추 등 8,515㎡를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은 유영돈씨(부곡면 청암리)의 사례발표에 이어 친환경농산물의 판매 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사진설명 : 창녕군이 람사르총회를 앞두고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기술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