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중심 도로의 꼴불견 빠른 시정 필요하다 부원동 푸르지오아파트 앞 도로변 불법 쓰레기장 경전철 부원역사 안 빗물 줄줄 이용시민 물방울 세례 부원동 중앙화단 둥근소나무 50여그루 고사 진행 부원동 삼승병원 주차장 앞 인도 쓰레기 방치 경전철 부원역 그린코아더센텀… 모두가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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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5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고봉- 화를 다스리는 지혜 타고봉- 화를 다스리는 지혜 2월 11일 성인께서 사밧티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핑기카라는 젊은이가 찾아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지거리로 성인을 모욕하였다. 그래도 성인은 핑기카가 퍼붓는 욕지거리를 듣고만 있을 뿐이다. 성인이 별 반응이 없자 욕을 하던 이내 잠잠 했졌다. 이때를 기다렸다가 그에게 말을 건넸다. “청년이여, 그대의 집에도 가끔 손님이 오는가?&rdq 칼럼/기고 | 금산 스님 | 2014-02-11 18:30 고령사회와 노동시장 개혁 고령사회와 노동시장 개혁 박영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지인에게 자식에 관해 묻는 것에 대한 시중에 돌아다니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당신 자식 어느 대학에 갔느냐고 물으면 징역 5년, 취직했느냐고 물으면 징역 10년, 결혼했느냐고 물으면 무기징역, 아직도 잘 사느냐고 물으면 사형이라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대학가고 취직하는 것도 힘들지만 결혼하고 이혼하지 않고 사는 것은 더더욱 힘든 세태 칼럼/기고 | 유동진 기자 | 2014-02-11 15:09 기고- 얼음낚시 안전하게 즐기기 기고- 얼음낚시 안전하게 즐기기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스키장에서 즐기는 스키, 보드 그리고 눈썰매 등이 있겠지만 얼음낚시도 빼놓을 수가 없다. 꽁꽁 얼어붙은 강이나 호수에서 얼음에 구멍을 뚫고 즐기는 얼음낚시는 평소에 즐기던 다른 낚시와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얼음위에서 하는 만큼 위험도 따르기 마련인데, 특 칼럼/기고 | 이태희 | 2014-02-06 13:20 기고- 유치장 풍경 기고- 유치장 풍경 우리 경찰서 유치장은 4곳의 일반유치실과 1곳의 보호유치실이 있는데 일반유치실은 다시 여성유치실 1곳과 남자유치실 2곳으로 나누고 1곳은 외국인·장애인유치실이다. 강도·마약 등 죄질이 불량한 강력범과 무면허운전 등 비교적 가벼운 범죄를 저지르고 벌금을 납부치 않아 수배된 자들이 입감되어 있 칼럼/기고 | 김병기 | 2014-02-05 18:04 타고봉- 어떤 사람이 천박한 사람인가 타고봉- 어떤 사람이 천박한 사람인가 옛날 성인이 왕사성의 죽림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아침 산책을 나간 성인이 바라드바자라는 불을 섬기는 자의 집앞을 지나게 되었다. 바라드바자는 성인에게 ‘그대는 불을 섬기지 않는 천한 사람이다. 그러니 불을 밝혀 놓은 신성한 곳에 접근하면 안 된다‘ 고 고함을 질렀다. 그러자 성인은 그에게 물었다. “ 너는 나를 천박하다고 칼럼/기고 | 금산스님 | 2014-02-04 09:05 김해 사충신께 사죄드립니다.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되고 난 이후부터 전국의 중소 도시마다 자기 지역의 역사적 인물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수백 년 동안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졌던 역사인물들이 방송과 문화예술의 발달로 새롭게 조명되면서 국민적 인기가 높을수록 서로 그 주인공이 자기 지역 출신이라며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법적 판단을 요구하기도 한다.지방자치단체들이 이처럼 경쟁적으로 역사적인 인물들을 발굴하고 선양하는 주된 목적은 지방자치단체의 홍보와 관광 등 재정적인 경제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 인물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도시라는 이미지 효과와 교 칼럼/기고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2014-01-28 10:29 기고- 유치장 객사(客死) 기고- 유치장 객사(客死) 하필이면 많고 많은 장소를 제쳐두고 일어나서는 아니 될 일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터졌다. 지난 24일 오전 6시 20분쯤 폭행죄와 벌금수배로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오모씨(남,56세)가 세면대 수도배관에 수건을 찢어 목을 매 자살했다. 어떤 분은 이를 두고 “경찰서장 직급만 높혔을 뿐 정 칼럼/기고 | 김병기 | 2014-01-27 16:09 기자수첩- 김해號 선장이 될려면 먼저 자신과 김해부터 공부하자 기자단상- 김해號 선장이 될려면 먼저 자신과 김해부터 공부하자 2014년 올해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4일(수) 치루어 진다.김해시 역시 향후 4년간 김해號를 짊어 지고 갈 선장으로 누가 선출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벌써부터 후보자 난립으로 혼탁한 선거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속에 이미 선거결과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그 칼럼/기고 | 우정락 기자 | 2014-01-25 13:56 기고- 정전기 얕보다간 큰 코 다친다 기고- 정전기 얕보다간 큰 코 다친다 지난해 4월 27일 충북 청주시 소재 모 주유소에서 정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올해 들어 지난 9일에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모 주유소에서도 정전기로 인한 화재 2명이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정전기는 의류와 시트 등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기 쉬우 칼럼/기고 | 이태희 | 2014-01-24 13:23 타고봉- 밥 먹을 자격이 있는가? 타고봉- 밥 먹을 자격이 있는가? 부처님이 인도 코살라의 마을을 여행하든 중, 탁발을 나간 부처님은 농사 짓는 농부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사문이여, 우리는 손수 밭 갈고 씨뿌리는 노동을 하고 밥을 먹는다. 그러나 당신도 밭 갈고 씨를 뿌려 수확을 거두어 식사를 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그의 질문은 거의 힐난에 가꺼웠다. 어째서 일하지 않고 먹으려 하느냐는 하는 것이 칼럼/기고 | 최금연 기자 | 2014-01-21 13:58 기고- 농산물 위해요소 차단, GAP인증이 대세다 기고- 농산물 위해요소 차단, GAP인증이 대세다 며칠 전 의령군의 모 영농법인이 산채사업단을 설립하여 GAP시설지정 신청을 해옴에 따라 심사과정을 직접 참관 한 바 있다. 사업단 대표의 말로는 요즘 주부들은 식품위생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져 구매할 때 인증마크를 꼼꼼하게 챙겨보는 추세이므로 빨리 인증을 받아 설명절 전에 인증마크를 달 칼럼/기고 | 박성태 | 2014-01-20 15:22 기고- 우물 안 개구리는 그래서 슬프다 기고- 우물 안 개구리는 그래서 슬프다 ‘아이는 장난삼아 우물 안에 돌멩이를 던지지만 이를 피하는 개구리는 생사가 달려있다’는 말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내가 살던 고향은 낙동강변 이었지만 마실 물이 귀해 마을 우물이 세 군데나 있었으나 한 곳을 빼고는 짠 물이 받쳐 허드레 물로 사용 하였는데 철이 들 무 칼럼/기고 | 김병기 | 2014-01-17 16:35 기고-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기고-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신보릿고개란 말이 있다. 은퇴 후 국민연금을 수급하기까지 은퇴시기에 따라 짧으면 5년, 길게는 10년 넘게 소득이 중단되는 공백기간에 대한 우려와 불안을 옛날의 춘궁기에 빗댄 신조어다. 그러나 신보릿고개도 그나마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향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에만 해당하는 말이다.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인 칼럼/기고 | 이순영 | 2014-01-16 16:00 기고- 내가 오고 싶어 오는 곳 기고- 내가 오고 싶어 오는 곳 저녁 6시 유치장에 출근을 하니 낯이 익은 여자 유치인이 빤히 쳐다보았다. 동료경찰관이 “아이쿠 또 들어왔네, 인자 그만 좀 들어올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데 “지금 뭐라 하느냐. 내가 여기 들어오고 싶어 왔나. 사람을 잡아온 것은 누군데?” 반문하며 울분을 삼킨다. 그 칼럼/기고 | 김병기 | 2014-01-13 16:02 타고봉- 아직 늦지 않았다 타고봉- 아직 늦지 않았다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아난다와 함께 마을로 아침 탁발을 나갔다가 늙은 거지부부를 만나게 되엇다. 그들은 남루한 누더기를 입고 모닥불을 쬐고 있었다. “부처님 저 노인들은 어찌하여 늙은 따오기처럼 신세가 곤궁하나이까?”아난다의 질문에 부처님은 이렇게 말했다. “저 늙은 부부는 젊고 칼럼/기고 | 최금연 기자 | 2014-01-13 14:24 광장- 인무천일호 화무백일홍 (人無千日好 花無百日紅) “사람은 천일동안 한결같이 좋을 수 없고,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백일동안 붉게 피어있지 못한다.” 무릇, 아름다운 꽃도 백일이 지나면 시들기 마련이고, 잘나가는 사람이나 열렬한 관계도 시간이 지나면 식기 마련입니다. 순조로운 상황에서는 물론이고, 역경속에서도 잘 적응해 내는 것이 처세입니다. 지난 여름 사상초유의 폭염을 견디어낸 것처럼, 혹한의 겨울도 잘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컨대, 우리 주변에는 뜻을 이루어 득의만면 하다가도 일단 좌절을 만나면 낙담하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릇, 큰 일을 하려면 반드시 칼럼/기고 | 편집부 | 2014-01-06 10:06 광장- 연필에 지우개가 달린 이유 광장- 연필에 지우개가 달린 이유 금붕어가 작은 어항에서 그럭저럭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기억력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람쥐의 건망증은 더 심하다고 합니다. 도토리를 땅속에 묻어두고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싹이 나서 상수리나무 숲을 이룬다고 하네요.잊지 못해서 힘들 때가 있지만, 잊어버림으로 득이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도 많지만, 잊어버려야 할 것들도 너무나 많습니다.그런데 잊어야 할 것을 잊지 못해서 괴로워하고 전진하는데 방해가 되고 삶의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연필에는 지우개가 달려있습니다. 칼럼/기고 | 편집부 | 2014-01-06 09:55 세상만사- 영남매일.YN뉴스 블로그와 카톡에 올라온 유익한 글을 모아 보아습니다. 세상만사- 영남매일.YN뉴스 블로그와 카톡에 올라온 유익한 글을 모아 보아습니다. ♣당신은 귀하고 귀한 분♣◆올해도 우리가 한해를 살아오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관계와 관계 속에서열심히 희•노•애•락 안에 살았습니다.당신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당신은 귀한 분"입니다 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 찾고 행복해 하고 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이 모 칼럼/기고 | 편집부 | 2014-01-06 09:36 타고봉- 일체 만물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타고봉- 일체 만물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대자연의 은혜를 입고 태어난다. 그리고 한 살 두 살 평생 살아오면서 자신의 주위에 있는 일체 만물의 보살핌과 도움으로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대학을 다니면서 사회를 알게 되고 권력을 알게 되고 부를 쌓아야 한다는 사욕과 남들보다 모든 것이 앞서야 한다는 우월주의가 뇌리에 안착하면서 눈도 귀도 마음도 꽉 틀어막고 많 칼럼/기고 | 조유식 취재본부장 | 2014-01-05 12:54 "거리로 나가 흙을 묻혀라"... 낮은 곳으로 임하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직자들에게 사회 주변부와 접촉해 현실을 이해할 것을 주문했다.교황은 지난해 11월 29일 전 세계 수도회 총원장 연합회 회원들을 상대로 3시간 동안 비공개 회의를 갖고 성직자들이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과 진정한 접촉을 가져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예수회가 발행하는 신문이 보도했다.교황은 이 자리에서 이 자리에서 교황은 "현실과 인간의 삶의 경험을 실제로 이해하기 위해 주변부를 걷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렇지 못할 경우 추상적인 관념론자나 위선자가 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성직자 칼럼/기고 | 조유식 취재본부장 | 2014-01-05 12: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