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야외연극축제, 제21회 거창국제연극제가 ‘냉정과 열정, 아름다운 공존’을 주제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간 경남 거창의 수승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영국, 크로아티아, 미국, 일본, 콜롬비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독일 등 해외 8개국 8개 팀, 국내 공식초청작 21개 팀, 국내 경연참가작16개 팀, 총 9개국 45개 팀의 공연이 마련된다. 올해 거창국제연극제는 관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관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희극과 비극, 가족극, 뮤지컬, 인형극, 풍자극, 악극, 춤극, 거
문화/체육 | 최금연 기자 | 2009-06-2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