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지원 팔 걷어
김해 내동초등학교(교장 김명환)은 지난 22일 셀라신나는집 지역아동센터와 내외지역아동센터에 책걸상을 전달했다.
내동초는 2009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맞벌이 부부나 소외 계층이 많아 다른 학교에 비해 방과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의 비율이 높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는 부족한 책걸상을 보충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김명환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내동초등학교는 김장나누기, 1인 1과일 나누기, 노인요양병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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