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이귀효)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 간 대성동 고분군 일원 가야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경험할 수 있는 소소심 체험장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 10명, 의용소방대원 20명, 의무소방 7명, 사회복무요원 1명이 동원되어 가족과 함께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 생활안전홍보 전시장 운영을 통해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소소심 체험장에는 물소화기와 이동식 소화전,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체험 참가자에게는 자체 제작한 기념품도 증정함으로써 보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방안전체험을 했다. 

김해소방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와 가족과 함께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행사가 지속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소소심 체험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을 습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