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삼방동 산 58번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의 얼을 되새기는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추념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등 1,6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게 된다.
이날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하고 헌화, 분향, 추념사, 현충의 노래 순서로 진행된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제61회 현충일을 앞두고 참배객의 편의와 경건한 참배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27일부터 잔디를 깍고, 도로주변 정비, 위패를 정돈하고 아울러 충혼탑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에 대한 정화 활동을 펼쳐 추념식 참배 방문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가슴속에 나라사랑과 보훈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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