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즐거운 캠프생활 안내 통한 참가학생 및 학부모 이해도 증대
김해시는 10일 오후 7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여름방학 영어 학습캠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영어 학습캠프 참가학생 및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설명 및 캠프시설 등 생활안내, 입소준비물, 안전관리 사항 등을 안내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캠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인재육성지원과장은 “방학기간에 원어민 강사와 합숙하며 재미있는 수준별 체험식 영어수업을 통해 부담감 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캠프 기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 위탁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서민자녀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이 참여하여 경상대학교 English Only Zone에서 18년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14박 15일 합숙캠프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한 영어심화교육, 상황영어연습, 체험활동, 야외학습 등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특기적성 교육, 학교방문특강, 유명강사 초청특강 등 교육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참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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