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문제가 시대적인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기후지킴이 교실’을 9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후지킴이 교실’은 김해시에서 선발한 기후변화 강사가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방문하여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 방안을 영상자료 등을 활용하여 교육하는 방식이며, 강의는 회당 40분 정도 소요되고 무료로 진행한다.
2018년 상반기 기후지킴이 교실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350회 10,191명에게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김해시 친환경생태과서 7월 24일까지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후지킴이 교실 신청을 받는다.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 및 기후변화 테마공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환경교육을 활성화하여 Cool City 김해 조성을 앞당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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