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정옥)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이철호)는 지난 18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선크림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 선(善)크림 나눔'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여름철 필수품인 선크림을 어르신들의 민감한 피부에 맞게 직접 제조하여 김해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최승연 더블베이스 대표가 재능 나눔으로 선크림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으며, 청소년 1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수혜의 대상이 아닌 나눔 활동의 주체가 되어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에너지 기술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12년부터 펼쳐 왔으며, 그동안 골목길 태양광가로등, 안심가스레인지 및 가스안전타이머 설치, 벽화조성사업,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기업시민으로서 다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