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면은 지난 15일 토요일 오전 11시 진례면 신안리 평지저수지 일원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자생단체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산불 예방 캠페인은 2018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평지마을 입구에 있는 평지 저수지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공무원 및 진례면 119안전센터, 이장단, 남녀의용소방대, 청년회, 산불감시원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말을 맞아 평지마을 둘레길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 반입 금지와 담배꽁초 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평지마을 입구 도로변 및 평지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승희 진례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바, 지속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 없는 진례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명호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