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은 7월 11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2차 김해시통합사례관리 전문교육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김해시 관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세진 소장(사회복지사무소 ‘구슬’)의 '사례관리 실천사례 및 사회사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문교육과정은 사례관리의 실제사례와 사회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시간이 되었고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편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은 “사례관리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해 대상자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과 사례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사례관리는 사회복지 영역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김해지역의 사례관리 전문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교육의 양적ㆍ질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통합사례관리 전문교육과정은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한 진행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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