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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벌초 중 ‘이것’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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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벌초 중 ‘이것’ 조심하세요
  • 오재환 지역기자
  • 승인 2019.09.0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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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2018 2년간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한 건수는 30만 5591건에 달한다. 그중 벌초 기간인 8월 11만 2902건, 9월 6만 7938건으로 전체의 59%이다.

이에 따라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시민들이 안전한 벌초를 위해 몇 가지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대부분 벌에 쏘이는 것은 벌집의 위치를 잘 모르고 건드렸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벌초에 앞서 묘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잡초나 나무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먼 거리에서 돌과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확인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며, 벌초 시 갈 때는 진한 향수나 화장, 음주 등으로 벌의 공격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벌초 과정에서 뱀과 야생진드기에 물리는 경우도 있다. 반드시 긴 신발과 옷, 머리와 목을 감쌀 수 있는 모자와 두건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벌에 쏘이거나 뱀과 야생진드기에 물리면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종식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사항 등을 숙지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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