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강연, 응모·체험활동으로 6월의 특별한 의미 되새겨
김해도서관은 6월 환경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환경의 달 행사로는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 목록 배부’, 환경 퀴즈를 풀어보는 ‘우리 모두 환경 똑똑이!’, 우수 환경 도서를 빌린 후 영수증을 응모하는 ‘6월엔 우수 환경 도서와 함께!’, 도서 대출 어린이에게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재료를 제공하는 ‘지구를 살리는 천체망원경 만들기’ 행사를 운영한다.
6월 19일 토요일에는 환경 생태 커뮤니케이터 ‘최원형 작가’를 초청해 ‘착한 소비는 없다. 그러나 똑똑한 소비는 있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고, 바다 환경 문제를 다룬 창작동화 ‘해오리 바다의 비밀’ 원화도 1층 어린이 자료실에 전시한다.
한편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 호국인물을 맞히는 ‘호국보훈의 달 초성 QUIZ’, 퀴즈를 통해 6.25 참전국을 알아보는 ‘6.25 참전국을 찾아라’, 체험활동으로 나라꽃 무궁화 손거울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준비했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참가 방법은 도서관 SNS, 소식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6월엔 지역주민들이 나라 사랑,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 방법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