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 개선 및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배움터지킴이 봉사활동 질 제고
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오후 2시 김해도서관에서 학생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배움터지킴이 활동은 단위 학교의 학생 생활지도 및 덕성교육 지원을 통한 효율적인 생활 지도를 구현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 내 순찰활동, 등·하교지도, 외부인 출입통제 등 학생들을 마주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교육 참여 실현을 돕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청하여 ‘폭력예방 통합교육’, 김해서부경찰서 및 어린이교통공원 강사를 통한 교통안전 교육, 그리고 학생보호인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안태환 교육장은 “학교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활동해 주시는 배움터지킴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인권 보호 및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해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하여 전체 학교 및 유치원 2개원을 포함 총 120개 기관에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움터지킴이의 봉사활동 질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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