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삼성야구클럽(구, 삼성초 야구부)이 4월 18일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경상남도 대표 선발전에서 4승1무로 우승해 오는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김해삼성야구클럽은 삼성초등학교 야구부(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에서 2020년 경남도교육청 지역형스포츠클럽으로 시범 운영되면서 삼성초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김해 관내 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지역형스포츠클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해 삼성초야구클럽은 총 34명으로 2학년에서 6학년의 학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김유겸 감독 부임 후 1년만에 경남 대표로 선발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유겸 야구감독은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훈련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선수 개개인의 능력들을 세밀히 파악하여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극대화 시키고, 개인이 운동 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훈련에 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김해시체육회 및 경남교육청, 김해교육지원청, 주무학교인 삼성초등학교 박미애 교장선생님, 진경권 교감선생님 및 이창훈, 박창근 체육부장 선생님의 훈련지원 및 많은 관심으로 경남 대표에 선발된 쾌거를 거두었다”며 “오는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해서도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얻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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