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의 역량 강화 위해 선배들이 나선다
김해교육지원청은 6월 20일부터 새내기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청온 멘토링 연수 ‘쓰담쓰담 교실’을 운영한다.
학교회계 청온 멘토링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적응력 향상에 목적이 있으며, 쓰담쓰담 교실을 통해 예산, 지출, 수입 및 학교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회계 실무지원단 9명으로 구성된 선배 멘토와 8명의 후배 멘티는 꾸준한 관계 형성 및 정보 공유를 위해 현장 연수 외에도 전화, 메신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멘토링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쓰담쓰담 교실에 참여한 9급 새내기 공무원은 “평소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고, 비슷한 어려움을 가진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태환 교육장은 “새내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들과 업무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마음이 따뜻한 행정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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