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20분께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소재 자동차전용도로 진례방향 김해1터널 부근에서 A씨(35)가 운전하던 카니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이와 함께 이날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B씨(50)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A씨가 김해1터널 부근에서 중앙분리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차량이 전복되면서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동승자 B씨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