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 국내 프로배구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표를 구입하려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2007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7일까지 10일간 마산종합운동장 내 마산체육관에서 불꽃튀는 경기를 펼친다.
참여팀은 대한항공, 삼성화재, LIG, 현대, 상무, 한국전력(이상 남자팀), GS칼텍스, KT&G, 현대건설,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이하 여자팀) 등 국내 11개 남녀 배구팀이 총 출동한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마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여자부의 현대건설과 도로공사 경기를 시작으로 10일간 총22경기가 치뤄진다.
남자부는 2개조(A조-현대, 대한항공, 한국전력, B조: 삼성화재, LIG, 상무)로 나눠 풀 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 팀간의 준결승전을 거쳐 10월 7일 결승전을 갖는다.
경기일정은 △28일 현대건설VS도로공사(16시), KT&G VS GS칼텍스(18시) △29일 현대케피탈VS대한항공(14시), 삼성화재VS상무(16시), 흥국생명VS현대건설(18시) △30일 삼성화재 VS LIG(14시), 현대케피탈VS한전(16시) △10월 1일 흥국생명 VS KT&G(14시), LIG VS 상무(16시), 대한항공VS한전(18시) △10월 2일 GS칼텍스VS흥국생명(16시), KT&G VS 현대건설(18시) △10월 3일 남자 A조 2위 VS B조 2위(14시), GS칼텍스 VS 도로공사(16시) △10월 4일 도로공사 VS 흥국생명(16시), 남자 A조 1위 VS B조 1위(18시) △10월 5일 현대건설 VS GS칼텍스(16시), 남자 A조 1위 VS B조 2위(18시) △10월 6일 남자 A조 2위 VS B조 1위(14시), 도로공사 VS KT&G(16시)의 경기가 열리고, 10월 7일 오후 2시부터는 남여 결승 경기로 마무리 된다.
입장권 구입은 인터넷 스포츠티켓www.sportsticket.co.kr이나 고객콜센터 전화☎1588-7606으로 하면되고,경남지역 GS25 편의점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경기당일 현장에서도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 3000원, 군경·청소년·단체(20인 이상) 1000원이며 경로.장애인.8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