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3개소 대상
마산시는 병원과 학교내에 있는 매점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통식품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차단시켜고 환자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병원 25개소,학교 18개소 등 총 43개소를 대상으로 무허가(무신고)제품판매여부를 비롯해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진열, 보존, 보관상태(냉장, 냉동)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한다.
이 기간동안 위해 우려가 높은 식품은 수거하여 검사기관에 의뢰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부정·불량식품에 대해서는 압류 폐기처분하고 타 시군 행정처분 요구사항은 신속한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는 한편 위반 경중에 따라 행정처분.지도를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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