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까지 주 3회 운영
마산시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재미있는 당뇨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이 혈압측정 등을 하고 있다. | ||
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25일까지 주 3회(월.수.금)에 걸쳐 해운동 해운중학교옆 청소년공원에서 시민, 당뇨환자 등을 대상으로 보건소, 마산의료원, 건강보험공단 마산지사 등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보건소는 빔프로젝트, 측정장비, 체성분측정기 등으로 혈압·혈당측정, 고지혈증,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사와 영양교육, 운동교육, 스트레칭, 질병교육 등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보건소는 주요만성질환자의 치료율 및 조절을 관리하고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인한 지역사회 사망률감소, 당뇨환자 합병증 예방 등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보건소는 만성질환은 불치병이 아니라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관리하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고 당뇨 합병증도 감소시킬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비만.당뇨환자들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관리하고 적절한 발 관리와 정기검진을 실시하면 합병증 발생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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