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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제30회 장애인의 날 한마음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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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제30회 장애인의 날 한마음축제 열어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0.04.2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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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체육관서 1천300여명 참석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마산지회(회장 김성부)가 주최하는 한마음축제가 20일 진북면 삼진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마산시장권한대행 김영철 부시장, 노판식 시의회 의장, 회원 및 가족과 장애인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마산시 여성회관 풍물놀이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하태영(시각장애인협회)씨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애인들의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재활자립 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사)경남농아인협회 마산시지부 김성기씨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정재희, 고동호씨 등 2명이 마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 총 10명이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철 부시장은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고, 누구나 자신의 재능에 따라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세상, 복지선진 마산을 건설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장애인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함께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

한편 마산시 장애인수는 2만 1666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올해 1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재활과 근로소득 증진을 위해 도내 처음으로 진북면 인곡리에 장애인근로 작업장을 오는 6월 개소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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