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설된 CEO골프최고위과정은 40여명의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급 선수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골프 실력 향상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용운 회장[(주)신우공업 대표]은 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 지역민이 사랑하는 대학으로 성장해온 경남대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다는 게 자랑스럽다. 계속해서 발전된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규 총장은 “저희 대학에 입학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발전기금까지 전달해주니 정말 고맙다. 앞으로 CEO골프최고위과정에 다니면서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하고 여러분들의 뜻을 잘 반영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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