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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농업기술센터 영농 체험장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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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농업기술센터 영농 체험장 문 열어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0.06.07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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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사 입구 휴경농지에 손모내기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심을 함양하고 친환경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영농 체험장이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진북면 인곡리 의림사 입구의 휴경농지 1,400㎡에 설치한 체험 포장은 마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고 있으며, 손모내기와 밭작물 파종 및 관리 작업을 체험하게 될 일꾼으로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시집온 결혼 이민자 즉, 다문화 가족들이 선정되었다.

마산시 다문화 가족 센터 소속인 이들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조화로운 삶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위하여 함께 참여한 합포고등학교 학생 등 40여명의 체험 일꾼들은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흙냄새와 어린모를 손으로 심어 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농사 지혜와 고충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결혼이민자들과 도시 거주 고등학생들이 함께 함으로서 농심의 함양과 지역 문화의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들은 손모내기한 논에 일체의 농약을 쓰지 않기 위해 재초용 왕우렁이를 뿌려주고 앞으로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수확기까지 모든 작업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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